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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점 김미선원장님] 지루성피부염의 원인

2016-03-16 hit.5,941




지루성 피부염은 습진의 일종으로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돼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안면부와 두피에 호발하며 겨드랑이와 체간부, 팔다리에 발생하기도 한다.

두피에 발생하는 지루성 피부염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각종 염증 유발물질이 생기고 가려움증이 주증상이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붉어지고 각질이 두텁게 쌓여 피부조직의 변성을 일으키게 된다.

변성이 일어나면 두피의 순환기능을 떨어트려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치료법으로 스테로이드 계통의 연고를 잘 활용하면 증상을 없앨 수는 있으나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며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부작용으로 인해 지루성 피부염 부위에 부종이 생기고

피부가 두텁게 변성되고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만성적 홍조가 생기기도 한다.

지루성피부염의 발생원인

지루(Seborrhea), Pityrosporum ovale(곰팡이 균) 감염, 신경전달물질(Neurotransmitter)이상, 유전적 요인,

가족력, 음식물, 물리적 요인, 표피증식 이상, 온도, 습도, 신경 이완제. 비소, 금 시메티딘과 같은 약물과 영양장애,

세균 감염, 호르몬의 영향, 정신적 긴장 등 여러 가지가 꼽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지루성피부염은 일반적으로 신경계 장애 환자 즉 정신발육지연, 파킨슨병, 뇌혈관 사고, 간질,

중추 신경계 손상, 안면신경마비, 척수 공동증, 사지마비, 신경 이완제, 비만을 일으키는

내분비 질환, 알코올 중독증, 후천성면역결핍증 등의 환자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번들거림윤기를 구분 짓는 요인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이다.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면서 적절한 양의 피지가 분비되면 얼굴에 윤기가 흐른다.

적절한 양의 피지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가 안전하게 숨 쉴 수 있도록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어떤 원인에 의하여 피부의 수분 함유량이 부족해 피부표면이 건조해지면,

수분의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피지샘에서 과도한 피지분비와 각질의 불완전한 탈락으로 인해

피부표면이 지저분해지고 염증이 유발되기 쉬운 환경이 된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는 요인 중의 하나는 현대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형태와

근무하고 있는 직장의 밀폐된 공간도 한 요인이며, 또한 즐겨먹는 여러 가지 음식 속에 들어있는 화학약품과 환경호르몬,

그리고 무심코 바르는 피부연고에 의한 약독들이 정상적인 피부 생리를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


대부분의 지루성 피부염은 과도한 스트레스를 장기간 받거나, 바람직하지 않은 식생활을 오래 하거나,

수면습관이 불규칙한 생활을 지속했을 때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열이 발생하고,

열은 발적과 발열 부종을 일으키며, 발적과 발열과 부종은 염증을 동반하게 된다.

우리가 흔히 아프다고 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부종과 염증을 수반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피부의 피지샘이 과도하게 분비되고, 또한 분비된 피지가

피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피부에서 염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는 여러 가지 쓰레기와 상류에서 내려오는 토사가 쌓여서

강바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높아지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지루성 피부염의 증상

1)발적, 면포, 구진, 농포

2)건조, 분홍색 또는 황색반

3)가려움증, 기름진 인설, 황색반 소양감 등

4)진물, 각질, 균열, 딱지두피에서는 비듬이나 건성 혹은 지방성 비강진







1. 머리 감기 전 빗질을 한다.

샴푸 전에 엉킨 머리를 정리하기 위해 빗으로 여러 번 빗질을 하면 모발이 적게 빠지고 두피에 묻은 먼지, 비듬을 미리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2. 머리는 1~2일에 한 번 저녁에 감는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루 동안 두피와 모발에 쌓인 노폐물과 먼지를 깨끗이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는 미지근한 물로 감되. 감은 후에는 수건으로 두드리듯 말린다.

머리를 말릴 때는 자연 건조바람으로 말리고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찬바람으로 말린다.

모발을 잘 말리지 않으면 박테리아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돼 비듬과 탈모를 유발하게 되므로 완전히 말리는것이 중요하다.

아침에 감으면 시간에 쫓겨 제대로 감지 못하거나 덜 말리게 된다.

깨끗이 헹구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머리는 찬바람으로 완전히 말린다.


3. 직사광선을 피한다.


4. 스트레스를 합리적으로 해소한다.


5. 수면부족, 과음, 과로를 피한다.


6. 심한운동, 사우나, 찜질방, 대중목욕탕, 수영장 등의 대중이 모인 곳과 뜨거운 곳을 피한다.


7.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식품, 과자, 초콜릿, 자극적인 음식, 커피 등의 카페인 함유식품, 흡연, 유제품, 튀김 종류, 등 푸른 생선 등을 먹지 않는다.


8. 변비와 소화 장애를 치료.






한방치료법

 

우리 몸은 항상 적절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수분이 적절하게 전신에 분비되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이 있다면 피부는 건조하나 피지가 과잉 분비되게 된다.

흐름이 느린 강바닥에 쌓인 쓰레기와 토사를 준설하듯

이러한 방해 요소()를 없애야 전신 순환이 원활하게 되고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인체 스스로가 독을 빼내는 과정에서 각질(죽은 피부 표피세포)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와야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기능이 원활하게 되도록 한의학에서는 피부호흡을 주관하는 폐 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해독작용을 하는 간 기능을 좋게 하며, 독소 배설이 원활하게 되도록 배설 기능을 정상화하는 한약을 사용하여

근본적인 치료를 하며, 두피의 열을 내리게 하는 침과 한약을 달여서 만든 외용제, 두피의 순환에 영향을 주는

목과 어깨를 풀어줌으로써 지루성 피부염이 빨리 호전되도록 인체 내외치를 겸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또한 지루피부염을 갖고 있는 환자 일부는

다른 피부질환 혹은 전신 질환을 갖고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른 질환도 같이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




모발 건강에 좋은 식품

1. 근채류 토란이나 감자 등 근채류는 토양 속에서 풍부한 광물질을 흡수한다.

이 광물질이 부족할 때는 모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2. 콩류와 검정깨콩류는 탈모를 예방하는 대체 식품으로 사용할 만큼 뛰어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피가 허해서 탈모가 옴으로 피를 보충해 주는 검은깨가 탈모도 방지되며 머리카락을 검게 한다.


3. 등푸른 생선모세혈관을 탄력 있고 부드럽게 하며 콜레스테롤제거 (EPA) - 꽁치, 정어리, 고등어, 전갱이, 참치


4. 녹차 녹차를 자주 마시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 DHT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두피 건강에 좋다.


5. 모발 발육촉진 (옥소, iodine) - 해초류6. 철분, 칼슘, 구리, 엽산7. 중성, 알카리성의 체액을 만드는 음식

현미, 통밀가루, 깎지 않는 싱싱한 과일, 싱싱한 채소, 견과류, 식물성 기름, 끓이지 않은 생수


8. 질 좋은 동 ·식물성 단백질

모발의 주성분은 유황을 함유한 단백질이 주성분이므로 동 ·식물성 단백질이다.

동물성 단백질로는 닭계장, 삼계탕이 좋으나 동물성 단백질의 과다 섭취는 콜레스테롤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10. 식물성 섬유질: 녹황색 채소나 근채류, 전립곡물(全粒穀物)


11. 녹황색 채소에는 다량의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섬유질은 열량으로 변화가 되지 않고 또 미각에 영향을 미친다.

섬유질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거나 중성지방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이는 섬유질이 피지(皮脂)의 분비 이상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또한 식이섬유는 음식을 체내에서 빨리 통과시키고 대장 내의 유해물질을 배설시키는 기능도 있다.



먹지 말아야 할 음식


1. 가열한 기름에 튀긴 음식혈중 과산화 지질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인체를 산화시킴- 튀김 요리 ,후라이드치킨

2. 과도한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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